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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문해력] 결국은 문제해결이다.

    몇 년 전부터 '데이터'라는 키워드가 미디어에 등장해, 지금은 질릴 정도로 데이터의 중요성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왜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데이터는 증거다. 논리적 근거가 없는 주장은 개인의 망상 혹은 떼를 쓰는 거나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나는 그림을 잘 그려'라고 말해도, 직접 그린 그림이 하나도 없다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세상은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는 것이 진실이다. 데이터는 보이는 것이다. 데이터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증거가 된다. 물론 세상에 진실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것들도 보이곤 한다. 데이터에서 잘못된 것을 분리하고 진실을 끄집어내는 것이 바로, 데이터 분석이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

    포지셔닝도 '잘'해야한다.

    포지셔닝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왜? 다른 제품이 아니라 내 제품을 써야 하는 이유가 곧 포지셔닝이다. 포지셔닝은 방향이다. 방향도 중요하지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햄버거 가게 필요에 의한 소비에서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의 개성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제품이 아니라, 왜 당신 제품을 사야 하죠?'에 대한 대답, 즉 포지셔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포지셔닝을 위한 수많은 방법론과 도구들이 세상으로 쏟아지고 있으며, 포지셔닝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주목한다. 정말, 포지셔닝 때문에 성공한 것일까? 피자만 파는, 피자 골목에 햄버거 가게가 생겼다. "와! 햄버거 가게가 생기길 정말 원했어! " "피자는 좀 질리는데, 한번 가볼까?" 피자 골목에 유일한 햄버거 가게...

    [믹스(Mix)] 섞어야 히트한다

    우리는 개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개성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고, 남들과 다르게 보이기 위해 입고, 특별한 음식을 찾아 먹는다. '필요'에 의한 소비에서,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회사도 사람도 남들과 구별되는 '개성'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차별화의 중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차별화할까? "차별화가 중요한 건 알겠어. 근데 어떻게 해야 하는데?" 는 '섞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한다. A급과 B급 상식과 비상식 기술과 인간 따분함과 즐거움 OLD와 NEW 필수품과 사치품 모범생과 날라리 본캐와 부캐 익숙함과 낯섦 아이스 박스계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회사 예티는 일반적으로 3~4만 원대의 아이스박스를 '프리미엄화'를 통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