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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js + prisma + planetScale] Cheer luv 목표 공유 앱

    [Next.js + prisma + planetScale] Cheer luv 목표 공유 앱

    서비스 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목표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간단한 Todo App입니다~ 신년 목표를 작성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cheer luv - 목표를 공유해요 cheer-luv.vercel.app To Do List를 갑자기 개발한 이유 완전 J인 사람이라 신년 목표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뭘 해야할지 고민이 됐어요. '다른 사람의 신년 목표는 무엇일까?' 생각이 들어서 목표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요즘 MVP 개발을 최대한 빠르게 하는걸 목표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Next + Prisma + planetScale을 이용하면 풀스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술 공부 목적으로 개발했습니다. Next를 애용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 api 기능은 써본적이..

    가설 검증 계획하는 법

    스타트업이 하는 일은 가설 세우기와 검증이 전부다. 이 두 가지가 아니라,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 스타트업이 아니거나 곧 아니게 될 것이다. 단정 지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설은 정말 중요하다. 이전 포스트에서 가설을 쉽게 세우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었다.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트를 확인하면 된다. 가설을 쉽게 세우는 방법 '가설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 걸까...?' 최근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가설 수립의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이 하는 일은 '고객', '제품',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일반 mujidog.tistory.com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운 가설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계획하는 방법을 공유해보자 한다. 계획부터 시작하자. 초기 스타트업은 시간이 정말 소중하기..

    [React-query] 기존 Query Data 갱신, 삭제하는 법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어떤 동작을 했을 때, 기존의 데이터를 새롭게 받아오거나,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다음이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했을 때, 포스트 데이터를 새롭게 받아오는 상황 로그아웃을 했을 때, 사용자 프로필 데이터를 삭제하는 상황 이번 시간에는 React-query를 사용할 때, 기존의 데이터를 갱신하는 법과 삭제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React-query를 이용해 데이터 받아오기 React-query는 서버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중 하나이다. 해당 글에서 React-query의 자세한 사용 방법은 다루지 않겠다. 구체적인 사용 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아래의 공식문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TanStack Query | React Query, S..

    [데이터 문해력] 결국은 문제해결이다.

    몇 년 전부터 '데이터'라는 키워드가 미디어에 등장해, 지금은 질릴 정도로 데이터의 중요성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왜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데이터는 증거다. 논리적 근거가 없는 주장은 개인의 망상 혹은 떼를 쓰는 거나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나는 그림을 잘 그려'라고 말해도, 직접 그린 그림이 하나도 없다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세상은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는 것이 진실이다. 데이터는 보이는 것이다. 데이터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증거가 된다. 물론 세상에 진실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것들도 보이곤 한다. 데이터에서 잘못된 것을 분리하고 진실을 끄집어내는 것이 바로, 데이터 분석이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

    포지셔닝도 '잘'해야한다.

    포지셔닝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왜? 다른 제품이 아니라 내 제품을 써야 하는 이유가 곧 포지셔닝이다. 포지셔닝은 방향이다. 방향도 중요하지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햄버거 가게 필요에 의한 소비에서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의 개성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제품이 아니라, 왜 당신 제품을 사야 하죠?'에 대한 대답, 즉 포지셔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포지셔닝을 위한 수많은 방법론과 도구들이 세상으로 쏟아지고 있으며, 포지셔닝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주목한다. 정말, 포지셔닝 때문에 성공한 것일까? 피자만 파는, 피자 골목에 햄버거 가게가 생겼다. "와! 햄버거 가게가 생기길 정말 원했어! " "피자는 좀 질리는데, 한번 가볼까?" 피자 골목에 유일한 햄버거 가게...

    [믹스(Mix)] 섞어야 히트한다

    우리는 개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개성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고, 남들과 다르게 보이기 위해 입고, 특별한 음식을 찾아 먹는다. '필요'에 의한 소비에서,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회사도 사람도 남들과 구별되는 '개성'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차별화의 중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차별화할까? "차별화가 중요한 건 알겠어. 근데 어떻게 해야 하는데?" 는 '섞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한다. A급과 B급 상식과 비상식 기술과 인간 따분함과 즐거움 OLD와 NEW 필수품과 사치품 모범생과 날라리 본캐와 부캐 익숙함과 낯섦 아이스 박스계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회사 예티는 일반적으로 3~4만 원대의 아이스박스를 '프리미엄화'를 통해 10..

    [마이너리티 디자인] 0명 보단 1명이 낫다.

    제품은 문제 발견에서 시작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당연히 심각하고 중대한, 크기가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업가, 기획자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겪고 있는 문제는 없다.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묻는다. '불편한 점 있으세요?'. 없는데요 대중들은 문제를 겪고 있지 않는다. 그럼 세상에 문제는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사회에는 더 이상 아무런 과제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대중에 포함되지 못한 '소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요. (중략) 창작에 역사를 조사해보다가 실은 '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세..

    SSR에서 로그인 유무 확인하기 (Feat. Next.js)

    서비스를 개발하다 보면, 사용자의 로그인 유무에 따라 다른 화면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로그인 버튼을 보여주고, 반대로 로그인한 사용자에게는 프로필이나 로그아웃 버튼을 보여주는 식이다. 이번 시간에는 SSR에서 로그인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일러두기 해당 글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SSR을 Frontend의 Server, CSR을 Fronted의 Client의 의미로 사용할 것이다. 개발환경 Typescript React Next.js JWT axios @tanstack/react-query nookies 기존 CSR에서 처리하는 방법 SSR에서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기존 CSR에서 어떻게 했는지 소개하겠다. 전통적인 방법 일..

    책 300권 읽은 사람이 책 고르는 법

    20, 21, 22년 3년 동안 약 30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자기 계발서, 인문학, 경영경제, IT, 에세이, 소설, 시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고, 얇은 책, 두꺼운 책, 다양한 책을 읽었다. 지금껏 읽어온 책 중에서 정말 인상 깊고 좋은 책도 많았지만, 시간 낭비라고 느껴질 정도의 안 좋은 책들이 훨씬 많았다. 다행히,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좋은 책과 안 좋은 책을 구분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나는 책을 고를 때 다음의 것들을 고려한다. 베스트셀러는 넓고 얕은 책이 많다. 일반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간 책들은 넓고 얕은 개론서 느낌의 책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기에 베스트셀러에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이 높고 쉬운 개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가볍게 해..

    가설을 쉽게 세우는 방법

    '가설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 걸까...?' 최근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가설 수립의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이 하는 일은 '고객', '제품',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고객은 누구일 것이다', '우리의 제품은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등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방법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가설은 '스타트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정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어떠한 다른 일보다, 가설 세우기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가설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가설 = 전제 조건 우리의 목표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하는 것이다. 미래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을 때, 필요한 전제 조건을 가설로 세우면 훨씬 쉽게 가설을..